
[BLUE GUARDIAN=글 김진선 기자, 사진 블루가디언 제공]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는 1월 20(화) 김천대학교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1,2학년대학축구 대회에서 전 시즌 4관왕을 기록한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FW-김동연(29), 김수민(18), 최강민(30)
MF-이현빈(17), 박준(6), 김예준(26)
DF-황지성(12), 이탁호(5), 홍상원(4), 조정현(2)
GK-우규정(1)

[전반전]
30분 빌드업 상황에서 우규정(1)의 패스 미스로 단국대의 속공이 전개 되었다. 단국대는 전진 드리블 후 컷백을 시도했으나, 이탁호(5)가 좋은 위치선정을 통해 컷백을 차단했다.
31분 중원에서 순간적인 압박을 통해 상대의 공을 뺐어낸 박준(6)이 반대 전환 킥을 통해 공격을 전개했다. 측면에서 볼을 받은 최강민(30)은 자신에게 수비수를 끌어드린 뒤 조정현(2)에게 크로스 기회를 제공했다. 조정현(2)이 올린 크로스를 김수민(18)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막혔다.
36분 김수민(18)의 가슴 트레핑 볼 키핑으로 공격이 전개되었다. 김수민(18)은 전방으로 쇄도하는 김동현(29)에게 침투패스를 시도하였고, 김동현(29)은 볼 간수 후 뒤에서 들어오는 황지성(12)에게 볼을 연결했다. 황지성(12)은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국대 수비진의 육탄 방어의 막혔다.
45분 단국대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기회를 엿보던 중앙대가 먼저 결실을 맺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수민(18)은 상대 수비진의 백헤더 미스를 재빠르게 방향만 바꿔 골로 연결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0)
[후반전]
5분 단국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 앞 혼전 상황이 발생하였고, 기습적인 슈팅이 골문으로 날아왔다. 그러나 우규정(1)이 집중력을 바휘하며 가볍게 볼을 잡아냈다.
24분 중앙대의 공격 상황에서 세컨볼을 이태경(11)이 잡고 드리블을 시작했다. 이태경(11)은 페너맅 박스 안에서 과감한 드리블을 통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김수민(18)이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2-0)
34분 공중볼 상황에서 이태경(11)이 감각적인 트레핑을 통해 상대 수비수를 뚫어냈다. 볼이 바운드되어 이태경(11)은 하프 발리를 시도했으나, 볼이 높게 뜨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43분 단국대가 기습적으로 전방에 위치한 공격수에게 볼을 열결했으나, 홍상원(5)이 몸싸움을 통해 볼을 소유하며 파울을 유도했다.
중앙대는 단국대의 만회골을 위한 공격을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중앙대학교는 저번 시즌 4관왕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또한 우승을 노리는 우승후보 단국대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김수민(18)은 이번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내내 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유지했다. 우규정(1) 골키퍼를 포함한 수비진은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단국대의 파상공새를 막아내며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 이태경(11) 또한 부상 복귀 이후 100% 폼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번뜩이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중앙대는 오는 1월 22일(목) 14:00 김천대학교운동장에서 상지대학교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조별리그 첫 경기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던 중앙대였으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결승전에 진출했다. 중앙대가 결승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응원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