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UE GUARDIAN=글 김진선 기자, 사진 양윤서]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는 1월 11일(일) 10시 30분에 경북보건대운동장에서 열린 제 1,2회학년대학축구대회에서 대경대학교(이하 대경대)를 상대로 5-0 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첫 경기 대구과학대를 상대로 1-0으로 패배하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은 중앙대였으나, 동원대(3-0)와 대경대(5-0)를 상대로 연승을 통해 조별리그 1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FW-김동연(29), 김수민(18), 최강민(30)
MF-이현빈(17), 김예준(26), 이호인(24),
DF-황지성(12), 이탁호(5), 홍상원(4), 조정현(2)
GK-우규정(1)

[전반전]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중앙대는 경기초반부터 점유율을 높이며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 5분 수비 진형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기회를 모색한 중앙대는 측면에서 순간적인 최강민(30)과 조정현(2)의 연계를 통해 컷백을 시도했다. 뒤에서 쇄도하며 들어오는 김예준(26)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볼이 뜨며 골문을 벗었났다.
전반 20분 중앙대가 코너킥을 통해 골문 앞 혼전 상황을 야기했고, 홍상원(4)이 발 앞에 떨어진 볼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0)
전반 22분 상대 수비수와 경합 상황에서 최강민(30)이 빠른 스피드와 투지를 통해 볼을 획득했다. 과감한 전진 드리블 후 쇄도하며 들어오는 김동연(29)에게 볼을 연결했다. 김동연(29)이 시도한 슈팅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어 골문으로 들어가며 추가 득점에 선공했다.
전반 23분 압박을 통해 상대의 볼을 탈취한 김동연(29)이 전방에 위치한 김수민(18)에게 볼을 연결했다. 김수민(18)은 상대 수비수와 1대 1 상황에서 상대 수비 타이밍을 뺐으며 슈팅을 시도했고, 득점에 성공했다. (3-0)
전반 27분 이른 시간 상대와 격차를 벌린 중앙대 오해종감독은 최강민(30)↔양승현(25), 이탁호(5)↔나영우(3), 조정현(2)↔김태훈(27) 차례대로 교체했다. 조별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한 최강민(30), 이탁호(5), 조정현(2)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한편, 양승현(25), 나영우(3), 김태훈(27) 에게 실전 감각을 올리기위해 출전시간을 부여했다.
[후반전]
후반 18분 상대 페널티 박스부근에서 프리킥 기회를 맞이한 황지성(12)은 파포스로 침투하는 나영우(3)에게 크로스를 시도했고, 나영우(3)는 골문 앞으로 쇄도하는 박장희(19)에게 볼을 연결했다. 박장희(19)가 골문을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5분 상대와의 볼 경합에서 승리한 양승현은(25) 후방에서 공격에 가담하고 있던 김예준(26)에게 볼을 연결했고, 김예준(26)은 원 터치 크로스로 시도했다. 김동연(29)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연결했지만, 공이 골문을 빗겨나갔다.
후반 44분 후방에서 볼을 소유한 황지성(12)순간적으로 전방으로 침투하는 양승현(25)에게 로빙스루패스를시도했다. 양승현(25)은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골키퍼 까지 뚫어내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후반 46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슈팅기회를 맞이한 김민성이 회심에 왼발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이 뜨며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별 다른 상황 없이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중앙대는 경기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이른 시간 3골을 몰아쳤다. 특히 센터백 이탁호(4)는 빌드업 과정에서 날카로운 왼발 킥을 앞세워 공격 전개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했고,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 대회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한 중앙대는 이번 경기를 통해 날카로운 공격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향후 토너먼트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