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UE GUARDIAN=글 김진선 기자, 사진 블루가디언 제공]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는 1월 16일(금) 12시 30분에 경북보건대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1,2 학년대학축구대회에서 초당대학교(이하 초당대)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FW-김동연(29), 김수민(18), 최강민(30)
MF- 이현빈(17), 김예준(26), 박준(6)
DF-조정현(2), 홍상원(4), 이탁호(5), 황지성(12)
GK-우규정(1)
[전반전]
13분 상대의 패스 미스를 통해 볼을 소유한 김동연(29)은 상대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것을 파악 후 장거리 로빙 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동연(29)의 탁월한 시야와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31분 김수민(18) 침투하는 최강민(30)에게 원터치 패스로 볼을 연결했다. 최강민(30)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측면은 무너뜨린 뒤 컷백을 시도했다. 김동연(29)이 시도한 첫 번째 슈팅은 상대 수비수 블록에 막혔지만, 재차 때린 슈팅이 골문을 흔들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38분 순간적인 강한 압박으로 상대 볼을 가로챈 이현빈(17)은 전방에 위치한 김수민(18)에게 볼을 연결했다. 볼을 잡은 김수민(18)은 침착하게 골문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41분 중원 지역에서 중앙대의 볼을 탈취한 초당대는 빠른 역습을 전개했다. 측면 돌파 이후 시도한 슈팅을 우규정(1)이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46분 압박을 통해 상대의 볼을 탈취한 중앙대는 전방으로 쇄도하는 김동연(29)에게 볼을 연결했다. 김동연(29)은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볼이 크게 뜨며 골문을 벗어났다.
중앙대는 전반 내내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했고,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후반전]
14분 상대 페널티 박스 밖에서 흘러나온 볼을 잡은 박준(6)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슈팅이 골문을 뚫어내며 달아나는 득점에 성공했다.
25분 코너킥 수비 이후 초당대는 빠른 역습을 시도했고, 전진 드리블 후 슈팅을 우규정(1)이 빠른 반응속도를 발휘하며 선방을 시도했으나, 볼이 우규정의 손을 맞고 들어가며 중앙대는 실점을 허용했다.
27분 빌드업 과정에서 상대에게 볼을 뺏긴 중앙대는 페널티 박스안에서 슈팅했다. 우규정(1)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막아냈으나, 그러나 이어진 세컨볼이 초당대에게 이어지며 결국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43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초당대에게 볼이 떨어지며 위기를 맞았으나, 우규정(1) 머리 위로 향한 슈팅을 침착하게 막아내며 중앙대의 리드를 지켜냈다.
이후 중앙대는 초당대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리드를 지켜냈다.
중앙대는 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초당대의 실수를 유발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오른쪽 풀백 조정현(2)은 전반전 내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스트라이커 김수민(18) 역시 대회 4호골을 터뜨리며 뜨거운 득점 감각을 이어갔다. 후반 중반 상대의 날카로운 역습과 실수로 실점을 허용했지만, 중앙대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리드를 지켜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중앙대는 오는 1월 18일(일) 12:30 경북보건대운동장에서 김해대학교를 상대로 8강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3골이라는 막강한 화력을 선보인 중앙대가 8강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