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UE GUARDIAN = 글 양경준 기자, 정주원 수습기자 사진 양윤서 기자]
4월 8일(수) 16시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LEAGUE(이하 U리그)에서 중앙대는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를 82-44로 승리,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중앙대 BEST 5
이경민-고찬유-원건-김두진-서지우
단국대 BEST 5
김태혁-황지민-박야베스-홍찬우-길민철

1쿼터 '중앙대 30 – 13 단국대’: 올 시즌 목표는 우승
중앙대는 고찬유의 레이업으로 득점을 시작했다. 탄탄한 수비는 곧 속공으로 이어졌고, 1쿼터에 6개의 속공 득점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원건이 있었다. 중앙대의 공격에 단국대는 힘없이 무너졌다. 모션 오펜스에 의한 끊임없는 공격 창출과 속공으로 중앙대는 17점을 리드한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중앙대 52 – 23 단국대’: 구멍 없는 포지션의 중앙대
이경민의 점퍼로 2쿼터 득점을 출발한 중앙대였다. 서지우는 높이를 살려서 단국대의 골밑을 압박했고 정세영과 이경민의 3점슛까지 추가하며 중앙대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고찬유도 3점 두 개,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하며 뜨거운 손끝 감각을 과시했다. 2쿼터 3분 47초, 최대 30점까지 벌린 중앙대는 야투 성공률 54%를 이루며 이른 승기를 잡은 것처럼 보였다.

3쿼터 ‘중앙대 65 – 37 단국대’: 막아봐라! 중앙대의 빠른 농구
3쿼터, 단국대의 수비가 살아나며 중앙대는 고전했다. 단국대가 풀코트 프레스로 압박하며 중앙대의 실책을 유도하자, 중앙대는 진현민과 김범찬의 허슬 플레이로 팀의 분위기를 살렸다. 오히려 단국대의 턴오버(8개)를 이끌어낸 중앙대가 28점 차로 리드한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중앙대 82 – 44 단국대’: 4연승 중앙대! BACK TO 2010
개막 후 처음으로 황지웅과 유형우가 코트를 밟았다. 중앙대는 앤트리 전 선수가 득점을 올리는 깊은 선수층 뎁스를 자랑했다. 조성원의 점퍼로 4쿼터 득점 포문을 알린 중앙대는 황치웅과 유형우의 득점으로 팀 분위기를 달궜다. 중앙대는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으며 38점 차, 4번 연속 홈 코트를 지켜냈다.

중앙대는 단국대를 잡으며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중앙대 특유의 모션 오팬스로 17개의 속공을 이끌며 1쿼터부터 승기를 잡았다. 중앙대는 어김없이 엔트리 12명 전원이 골고루 뛰면서 모든 선수가 득점을 올렸다.
중앙대는 개막 후 4연승을 만들며 대학 농구 3강 체제에 더욱 다가갔다. 선수단 뎁스만 보면 11개 대학 중에 가장 풍부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 올해의 중앙대다. 4월 14일(화) 16시, 중앙대는 고려대학교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홈 6연전 전승을 조준하는 중앙대가 다음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