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KakaoTalk_Photo_2022-09-02-20-46-45.jpeg

▲ 득점 후 정연찬(11)의 모습이다.

[BLUE GUARDIAN= 글 장현익 기자사진 홍예인 기자]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 9 2 13시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와의 U리그 후반기 첫 경기서 2-1로 승리하였다.

 

  이날 중앙대는 3-4-3 포메이션으로 골문에는 강서인(25), 수비진은 방철휘(15) 윤진서(9) 용동현(8), 중원에 곽용찬(12) 김다현(13) 민동진(7) 정유석(10), 최전방에 김건영(23) 정연찬(11) 정종근(33)으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이 시작되자 중앙대의 매서운 공격이 이어졌다전반 1분부터 유효슈팅을 만들어냈고전반 2분 정유석(10)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전반 12분 동국대의 슈팅이 옆 그물을 때렸지만중앙대의 공격은 멈출 줄 몰랐다.

 전반 14분 정연찬(11) 주력을 과시하는 드리블로 수비진을 뒤흔들고전반 21분 결국 득점을 기록했다정연찬(11)의 중거리 슛은 다이빙을  골키퍼가 무색하게 강하게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중앙대의 첫 골을 장식했다. (1-0)

 골 맛을 본 중앙대는 밀어붙였다전반 33분 정종근(33)의 돌파 이후 슈팅까지 연결해봤지만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그 아쉬움도 잠시 전반 44분 곽용찬(12)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김건영(23)은 가볍게 득점을 성공시키며 스코어 2-0으로 한 걸음 더 달아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KakaoTalk_Photo_2022-09-02-20-45-43.jpeg

▲ 김건영(23)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하프타임 동안 칼을 갈 나온 동국대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에 힘을 기울였다이어지는 동국대의 공격에도 단단한 수비를 자랑하며 공격을 이어가는 중앙대는 후반 65분 정연찬(11)의 슈팅은 키퍼의 선방에 막혔고후반 69분 용동현(8)의 프리킥은 아쉽게 무산되었다.

 중앙대의 저지에도 후반 71분 결국 동국대는 세컨볼을 발리로 연결해 골을 만들어내며 한점 만회했다. (2-1) 기세를 탄 동국대는 후반 72분 골문 앞에서 기회를 잡았지만 강서인(25)의 슈퍼세이브가 빛을 발했고 후반 83분 용동현(8)은 동국대의 슈팅을 헤딩으로 클리어하며 승리에 대한 집념을 보여줬다.

  경기는 2-1의 스코어로 중앙대는 승리했고 전반기 동국대 경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리그 1위에 올라섰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U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중앙대는 U리그 1권역 1위에 오르며 대학 축구 강호의 면모를 보였다중앙대의 다음 경기는 9 30 15시 안성맞춤 C 구장에서 열리는 숭실대학교(이하 숭실대)와의 홈경기이다.


  1. [축구] [U리그] ‘용동현 프리킥 원더골’ 중앙대, 용인대 상대로 1-1 무승부 0

  2. [축구][U리그] ‘생각처럼 풀리지 않은 경기‘ 중앙대, 홈에서 연세대에게 4-0 패배 0

  3. [축구][ U리그] '결정력 부재' 중앙대, 좋은 경기력 불구 숭실대에 2-0 패배 0

  4. [통합] 블루가디언 매거진 (하계방학) 0 file

  5. [야구] 중앙대, 동국대와의 왕중왕전 20강서 11-5로 패배 0

  6. [축구] 후반기 개막전 승리, “우승이 목표” 정연찬, 김건영 인터뷰 0

  7. [농구] 중앙대의 발목을 잡은 ‘턴오버’, 단국대 넘지 못하고 4강행 좌절 0

  8. [축구][U리그] '중대는 1위가 딱이야' 중앙대, 동국대와 원정경기서 2-1 승리 0

  9. [야구] [대통령기] 야구부 우승의 주역 ‘MVP’ 강동훈을 만나다! 0

  10. [야구] [대통령기] 중앙대 야구부의 ‘우수투수’, 최민규를 만나다! 0

  11. [야구] [대통령기] ‘홈런상+수훈상’, 2관왕의 주인공 윤상혁을 만나다! 0

  12. [축구] [추계연맹전] 좋은 경기력과 불운이 공존한 중앙대, 명지대와 22강서 2-0 패배 0

  13. [야구] ‘대학야구의 최강자’ 중앙대, 56년만에 대통령기 최초 챔피언 등극 0

  14. [축구][추계연맹전] ‘본선 진출’ 중앙대, 예선 마지막 경기서 가야대 상대로 2-0 승리 0

  15. [축구] 중앙대, 추계대회 조별예선에서 광주대 상대로 아쉬운 1-1 무승부 0

  16. [축구] [추계연맹전] ‘아쉬움속에 챙긴 무승부’ 중앙대, 한라대와 예선전서 2-2 무승부 0

  17. [야구] ‘투타의 막강 조화’ 중앙대, 한국골프대 상대로 7-0 콜드승 거두며 8강 진출 0

  18. [야구] ‘불꽃 튀는 투수전’ 중앙대, 조선이공대에 3-2 승리… 16강 진출 0

  19. [야구] ‘아쉬움 한가득’ 중앙대, 성균관대 상대로 6-5 아쉬운 패배 0

  20. [야구] ‘좋은 타격은 연습의 결과물이죠’, 역전 적시타의 주인공 홍연표를 만나다! 0

  21. [야구] ‘투구 템포? 제가 자신있죠!’, 중앙대의 에이스 도형준을 만나다! 0

  22. [야구] ‘영화 같은 대역전극’ 중앙대, 난적 한양대를 상대로 10-8 승리 0

  23. [야구] [선수권대회] 중앙대, ‘G조 3위’… 아쉬움 속에서도 빛을 발한 최민규&최현욱 0

  24. [농구] [MBC배] ‘주장의 품격’ 동국대전 25득점 12리바운드, 중앙대 박인웅 인터뷰 0

  25. [농구] 중앙대, 동국대 상대로 86-77 승리하며 MBC배 마감 0

  26. [농구] 중앙대, 죽음의 조 넘지 못하고 결선행 실패 0

  27. [야구] ‘누가 방망이에 불 붙였어’ 중앙대, 한국외대 상대로 11-1 콜드게임 승리 0

  28. [농구] 중앙대, MBC배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연세대 상대로 80-67 패배 0

  29. [축구] '아쉬움 한가득' 중앙대, 승부차기 끝에 여주대에 패배...16강 마감 0

  30. [농구] 숨겨진 팀의 전력, 식스맨들의 활약! 농구부 2학년 인터뷰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