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GUARDIAN = 글 고예지 기자, 사진 블루가디언] 2024 KUSF 대학 농구 U-리그(이하 U-리그)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 농구부는 연습경기들과 동계훈련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와 개막전 준비에 한창이다. 청룡의 해인 올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중앙대 농구부의 새로운 주장! 임동언 선수를 블루가디언이 만나봤다.
Q. 2024 시즌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요, 2023 시즌을 돌이켜 본다면 어땠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A.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게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Q. 올해는 ’중앙대학교 농구부의 주장 임동언‘으로 활약하게 되었어요. 주장이 되면서 마음가짐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A. 책임감이 더 생긴 것 같습니다. 책임감이 생긴 만큼 팀을 더 잘 이끌어서 우승까지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Q. 2024 시즌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우승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작년에 아쉬웠던 부분을 보안하고 ‘더 잘한다, 좋아졌다’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Q. 현재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이번 시즌 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시합을 앞두고 몸 상태 체크와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고 있고 다 같이 맞춰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Q. 24학번 신입생들도 새로 들어오며 함께 시즌을 준비 중이라고 알고 있는데 신입생들의 모습, 기대해도 될까요?
A. 신입생들이 다 개인 능력도 있고 잘하는 친구들이어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Q. 지금까지 함께 했던 농구부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작년 한 해도 수고했고 올해도 힘내서 우승해 보자!!!
Q. 중앙대학교 농구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한 마디 부탁드려요.
A.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고 재밌고 이기는 농구 보여드릴 테니 많이 보러 와주세요!
Q. 마지막으로 2024 시즌 다짐이나 각오 부탁드립니다!
A. 대학 4년의 마지막 해인 만큼 다 쏟아붓고 후회 없이 하겠습니다!!
작년 한 해 팀의 핵심 선수로서 내외곽 어디서든 슈팅을 쏠 수 있는 슈터의 자질과 동시에 팀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선수로 활약했던 임동언은 올해 주장이 되어 청룡 군단을 이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대학 생활의 마지막 시즌인 만큼 모든 것을 쏟아붓고 후회 없도록,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중앙대학교 농구부의 첫 경기는 3월 19일 화요일 17시 중앙대학교 청룡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임동언이 이끄는 중앙대학교 농구부의 2024 시즌을 블루가디언과 함께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