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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지난 14일 동아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카바디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대학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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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디는 고대 인도의 병법에 기원을 두고 있는 격투기와 술래잡기를 결합한 운동으로 1990년 중국 베이징 아시안게임 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우리나라는 불참하는 종목이기도 하다.

 

중앙대학교 체육대학 카바디부는 16년도에 창단했다.

      

13회 협회장배 전국종별 카바디 선수권대회 겸 아시아 경기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2위를 입상한 이원희, 이효원, 안현일, 이상준, 이성재, 백락균, 석준우, 소순형, 정문보, 박민호, 한대호, 김지훈 학생은 중앙대학교 체육대학에 재학중이며, 7회 한국대학스포츠대전 및 제 8회 전국대학생 카바디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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