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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학 골프전공이 2026 시즌 한국대학골프연맹전 1, 2차전을 모두 휩쓸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1차전 남자 아마추어 부문 우승(김태규 1)에 이어, 2차전에서도 남자 아마추어 부문 우승(천승효 1)의 자리를 지키며 대학 골프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6 도미노피자배 우수대학생 골프대회’에서 우리 대학 천승효(1학년) 선수가 아마추어부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전의 활약은 단체전으로도 이어져, 남자 아마추어부 단체전 준우승과 여자 프로부 단체전 3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천승효 선수는 첫날 1라운드에서만 버디 8개를 잡아내며 65타를 기록, 공동 선두로 나서며 일찌감치 우승 후보로서의 기량을 보였다. 강한 바람과 안개 등 까다로운 기상 조건 속에서도 천승효 선수는 2라운드와 최종 라운드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정교한 아이언 샷과 안정적인 퍼팅을 바탕으로 경쟁자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13언더파라는 탁월한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지난 OK금융그룹배(1차전)에 이은 연속 쾌거로, 중앙대학교 골프전공의 전성기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특히 주요 무대인 대학연맹전에서 거둔 결과인 만큼, 향후 국가대표 선발이나 프로 데뷔를 앞둔 천 선수의 커리어에 있어서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우승은 단순히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한 것을 넘어, 그동안 골프전공이 추구해 온 혁신적인 교육 모델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시즌 개막 1, 2차전을 연달아 석권한 이례적인 성과는 대학 골프계에서 우리 대학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졌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