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BLUE GUARDIAN = 글 최태은 기자, 사진 이수정, 김다온 기자]

​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는 9월 10일(목) 17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26 대학야구 U-LEAGUE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에 1-7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

<중앙대학교 선발 명단>

1 LF 유채운

2 DH 이승헌

3 CF 이준서

4 1B 왕지훈

5 SS 김태현 (C)

6 RF 김준서

7 2B 김한결

8 3B 김병헌

9 C 조국

SP 이승현

KakaoTalk_20260910_204916258_02.jpg

1회 초 중앙대 선발 투수 이승현은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희생번트 이후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1회 말에는 이승헌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

2회 초에도 이승현은 안타 하나를 허용했지만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연세대 타선을 막아냈다. 2회 말에는 김준서와 김한결이 연속 안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선취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

3회 초 이승현은 선두 타자를 땅볼로 처리했지만 이후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한 점을 내준 뒤 한택근이 마운드에 올랐고, 이어진 타석에서도 안타를 허용하며 3점을 내줬다. (0-3) 3회 말 중앙대는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공격을 마쳤다.

KakaoTalk_20260910_204916258_02.jpg

 

4회 초 한택근은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조국이 도루를 저지하며 추가 실점의 흐름을 끊었다. 이후 우익수 플라이로 이닝을 마치며 실점 없이 수비를 마무리했다. 4회 말에는 김준서가 안타로 출루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

5회 초 마운드에 오른 김도윤은 4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0-5) 5회 말 조국이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침묵하며 이닝을 마쳤다.

​

6회 초 연세대 타선의 안타와 폭투가 이어지며 한 점을 추가로 내줬다. (0-6) 6회 말에는 삼자범퇴로 공격을 마쳤다.

​

7회 초 김도윤은 연세대 타선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7회 말에는 김준서의 볼넷과 임승호, 김병헌의 안타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유채운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1-6)

​

8회 초 김도윤은 선두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낸 뒤 안타를 허용했지만, 병살타를 유도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8회 말 왕지훈이 2루타를 때려냈지만 후속 타선이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

9회 초 변관호가 마운드에 오른 가운데 2사 후 주자 1,3루 상황에서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한 점을 추가로 내줬다. (1-7) 9회 말 김병헌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조국의 안타가 이어졌지만, 후속 타선에서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경기는 1-7로 마무리됐다.

KakaoTalk_20260910_204916258.jpg

 

아쉬운 패배였지만 중앙대는 왕중왕전 준우승으로 올시즌을 마무리했다. 주장 김태현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동기들과 후배들과 함께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라며 "주장으로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잘 따라와줘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한 중앙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준우승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중앙대의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

​

최종 스코어 [중앙대 1-7 연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