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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학 박성제 교수(55)가 사단법인 한국올림픽성화회 제15대 회장에 취임했다.

 

박성제 교수는 지난 12월 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한국올림픽성화회 추계 학술대회, 체육상시상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내년 1월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양궁 선수 출신인 박 교수는 중앙대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우리 대학 체육대학 학부장을 비롯해 한국체육학회 부회장, 한국사회체육학회 부회장, IOHSK(International Organization Health Sports Kinesiology) 아시아 부회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제 교수는 취임사에서 “재임 기간 동안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발전 방향과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안하고,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96년 창립된 한국올림픽성화회는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선수 출신 대학교수들이 주축이 된 민간 체육단체로,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학원 스포츠과학과 스포츠정보테크놀로지 전공 소속 이준희 박사과정생과 박성제 교수가 한국사회체육학회에서 나사라 학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사라학술상은 ㈜나사라테이핑의 후원으로 2019년부터 매년 시상되는 학술상으로, 한국사회체육학회지 게재 논문 가운데 ‘인문사회’ 부문과 ‘운동과학’ 부문에서 각각 1편씩 우수 연구를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DBpia 이용자수, KCI 인용수 등 정량지표와 창의성·적합성·타당성·기여도 등 정성평가를 종합해 편집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운동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기여도가 높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스포츠 현장의 안전과 상해 예방을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반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준희 박사과정, 박성제 교수가 수상한 연구 주제는 “Teachable Machine을 활용한 운동 상해 가능성 예측모델 구현”으로 트레이닝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동작을 머신러닝으로 학습해, 상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모델을 구현한 연구이다.

 

이를 통해 운동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CNN 알고리즘 기반으로 포착하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상해 예방 모델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함께 제시했다. 특히 해당 연구는 DBpia 기준 동일 주제분류 내 최근 2년 이용수 상위 5%에 해당하는 논문으로, 운동 상해 예측 모델에 대한 학계 및 현장의 높은 수요를 보여준다.

 

이준희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 주제는 석사과정 당시 지도교수님과 오랜 시간 논의하고 정성들여 다듬어 온 결과라, 수상 소식을 접하니 감회가 더욱 새롭다”며 “지도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해 연구로 완성할 수 있었고,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제 지도교수는 “스포츠 상해 예방 영역에도 머신러닝 기반 접근이 본격적으로 접목되면서, 상해 위험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후속 연구가 이뤄져야 하며, 연구실 차원에서도 관련 연구의 확장과 고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우리 대학 농구부가 '2026 대학농구 윈터챌린지' 상주대회 결승에서 단국대학교를 71–6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 대학을 포함해 총 11개 대학이(일본대학 2팀 포함)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학농구 정규리그를 대비해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확인하고 다양한 로테이션을 실험하는 성격이 강한 대회다. 이러한 이유로 세간에서는 대회에서의 승패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신입생이 합류한 2026년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는 것은 의미가 깊다.

 

 

우리 대학은 예선에서 농구 강호 고려대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알렸고, 본선 4강에서 연세대까지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 상대는 단국대였다.

 

 

결승 초반에는 우리 대학이 전반을 34–41로 뒤진 채 마무리하며 고전했으나, 3쿼터 스코어 19득점 9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었고, 4쿼터에서는 속공과 외곽슛이 터지며 단국대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유형우의 3점슛 2개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고, 고찬유는 17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결승 MVP에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윤호영 감독은 수비 강화를 올 시즌 농구의 핵심으로 강조했다. 그는 “우승했지만 경기력에 아쉬움이 많다”며“ 우리의 장점인 수비를 기본으로 더욱 신나는 농구를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호영 감독은 “대회 기간 통영에서의 전지훈련이 결과로 이어졌다”며 선수들의 체력과 전술 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턴오버가 많았던 부분 등 개선할 점이 있다”고 결승전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덧붙였다. 

 

이번 우승은 농구부가 새 시즌을 앞두고 좋은 출발을 알린 동시에, 조직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한층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앞으로 이어질 대학농구 U-리그에서도 강자로서의 면모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예선1차 한양대 80 : 54 (승)

예선2차 고려대 73 : 50 (승)

예선3차 명지대 98 : 61 (승)

준결승  연세대 80 : 73 (승)

결  승  단국대 71 : 60 (우승)


체육대회 및 전체특강

 

8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되었던 ‘2025 KUSF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종료되었다.

 

총 15개 대학이 선정되어 진행된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주관하는 학사관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두드림-이음’, ‘두드림-배움’, ‘두드림-함께’의 3개 프로그램 운영모델 가운데 우리 대학은 대학원생 이상 전문튜터와 일반학생이 팀을 이뤄 그룹을 운영하는 ‘두드림-배움(팀 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25년 스포츠단에 소속된 1, 2학년 39명의 학생선수들이 참여했으며, 대학원생 6명, 체육대학 학부생 5명이 운영진으로 참여하였다.

 

 

우리 대학은 본 사업을 통해 지난 7년간 성적향상, 자기주도적 태도함양, 학사관리에 대한 인식 변화, 과제수행력 향상 등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다년간 사업 운영으로 KUSF에서 ‘두드림-배움’ 프로그램의 모범사례로도 소개된 바 있다.

 

 

본 사업의 총책임자인 김재우 교수(체육대학장 겸 스포츠단장)는 “다년간 진행된 KUSF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정말 많이 변화되었고, 본인들의 휴식시간, 개인훈련 시간에 진행됨에도 두드림 프로그램에 대한 태도가 상당히 적극적이며, 향후 학교 자체에서 사업을 확장 시킬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향후 본 사업이 또 진행된다면 학생선수와 운영진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사관리, 특강, 라포형성 체육대회 위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 이외에 외부문화체험, 영화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각 그룹별 튜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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