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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5회 리닝 단국대학교 전국 대학동아리 배드민턴 대회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지난 5월 13일 개최되었다. 우리 중앙대학교 체육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학생 20여명이 본 대회에 참가하여 아래와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학별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1. B조 혼복 1위 : 한애리(13학번), 최범수(16학번)

2. B조 여복 2위  : 한애리(13학번), 성연주(15학번)

3. 사제조 준우승 : 박성제(체대교수), 정민수(12학번)

4. 대학 종합 준우승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개인입상은 라켓, 대학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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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학 고 김세동(14학번골프전공학우의 추모 1주기를 맞이하여 장학기금을 마련한 기념식수 행사가  지난 11월 3일 오후 3시 안성캠퍼스 수림체육관 1층 골프 시뮬레이션 실습실 앞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체육대학 설정덕 학장을 비롯하여 김정한 부친허정훈 학부장최재원 학생처장박창진 총무처장이상국 총무팀장나창훈 대외협력팀장과 체육대학 전체교수체육대학 학생회 임원 및 학우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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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설정덕 학장의 추모식사김세동 학우의 절친한 친구인 이동률(4학년골프전공학생의 편지 낭독김정한 부친의 인사를 통한 고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갖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평소 애교심이 높았던 고인의 뜻과 소중한 장학 기금을 마련해 준 학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식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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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정한 부친은 김세동 장학기금으로 지난 10월 27김세동 학우의 애교심을 기리고 체육대학 학생들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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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동 학우의 학부모가 조성한 김세동 장학기금 전달식이 2017년 10월 27(오전 10 30, 201관 3층 총장실에서 열렸다본 행사에는 김세동 학우의 부친인 김정한 학부모을 비롯해  김창수 총장설정덕 체육대학 학장허정훈 학부장장재옥 대외협력처장이영숙 체육대학 교학지원팀장나창훈 대외협력팀장  및 관계직원이 함께했으며▲장학기금 전달 ▲감사패 전달 ▲사진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정한 학부모는 중앙대 체육대학을 나온 학생들이 사회에서 큰 뜻을 펼치고그들이 우리나라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학생들의 사랑과 끈끈한 우정에 너무 감사했고우리 부부가 학생들에게 투자하는 것이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장학기금 전달의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창수 총장은 “평소 애교심이 높았던 아드님의 뜻을 담아우리 대학의 인재육성 및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한 큰 뜻을 높이 기리고자 감사패를 드린다.”며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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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김세동 장학기금은 김세동 학우의 애교심을 기리기 위해 김정한·김은숙 학부모가 매년 2천만 원씩 5년 동안 총 1억 원을 기증하여 조성됐으며향후 체육대학 학생들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취재 중앙사랑 25기 김지완 (사회학과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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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학교 체육대학과 ()산업융합기술진흥원은 321() 중앙대학교 수림체육관 체육대학장실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4차산업혁명 융합 스포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하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체육대학 학생 24명에게 2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이수와 더불어 자격증부여, 취업연계, 졸업인정을 위한 인턴십 100시간 인정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혜택을 위해 추진됐다.

 

 

   빅데이터 스포츠 시스템 이해와 기초, 스포츠 자료 탐색 및 분석, IoT 기반 빅데이터 장비 활용, 스포츠 자료 시스템 설계, 프로젝트 발표, 멘토링, 현장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전공자들에게 빅데이터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전달함으로써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을 시도하는 스포츠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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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프로(체육과학대학 05학번 동문)26(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컨트리클럽(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크리스티 커, 리젯 살라스(이상 미국·14언더파 274)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1언더파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지은희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를 골라내며 우승을 향했다. 후반 들어서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10번홀(5)에서 이날의 5번째 버디를 잡아내며 점점 우승에 가까워졌다. 14번홀(3)에선 자신의 우승을 예고한 축포까지 터뜨렸다. 166야드의 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때린 공이 홀 바로 앞에 떨어졌다가 그대로 빨려 들어가 홀인원으로 이어졌다. 순식간에 2위 그룹과의 간격을 4타 차로 벌리면서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다. 이후 버디 없이 보기만 2개 적어냈지만, 우승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지은희는 아직 은퇴라는 단어를 떠올린 적이 없다. 선배는 물론 후배들 중에서도 필드를 떠난 동료들이 많지만, 그는 계속해서 필드에 서 있는 자신을 상상하고 있다. 지은희는 힘든 시기에 한화를 만났고 믿음과 신뢰가 없었더라면 은퇴를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면서 그러나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계속해서 골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5개월 만에 다시 우승한 지은희는 숨겨왔던 목표를 밝혔다. 그는 세계 1위가 가장 큰 목표라며 당장은 메이저 대회에서 또 우승하고 싶다고 굳은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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