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중앙대를 포함해 9개 대학과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우리 대학에서는 체육대학 재학생 110명이 10월 18일(토)부터 10월 24일(금)까지 인천에서 열린 제11회 2014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지난 7일간 체육대학 학생들은 출전선수보조, 스코어 기록 측정 보조, 장비점검 등 경기지원 업무 분야에서 선수와 임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했다.
한편, 금번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지난 2010 광저우 대회보다 4개 종목이 많은 23개 종목이 열렸고 참가선수는 152명이 증가되어 총 41개국 6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1975년 장애인 아시안게임 창설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