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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칭찬해주고 싶다.” 양형석 감독은 후련한 표정으로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중앙대는 19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2017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 연세대와의 4강 경기에서 63-66으로 패하며 올해 대학리그 무대를 마감했다. 연세대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승부처에서 공격에 실패하며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다음은 양형석 감독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를 되돌아보자면.
A. 정말 안타깝게 졌다. 하지만 후회가 남지는 않는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칭찬해주고 싶다.
 
Q.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있었는데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나.
A. 전술적인 면에는 크게 변화를 주지 않았다. 주축 선수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다른 선수들이 기존 전술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해왔다. 이 부분에 대해 강병현, 문상옥, 이진석, 김세창까지 모두가 잘해주었다.
 
Q. 패배요인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A. 3,4쿼터 막판에 각각 3점슛을 너무 쉽게 허용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도 리바운드를 뺏겼던 것도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내 책임이 컸다.
 
Q. 오늘 10월 전국체전에 나선다. 어떻게 선수들을 기용할 생각인가.
A. 예상대로라면 2회전에서 상무를 만날 것 같다. 작년에도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전국체전도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수기용에 있어서는 지금과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4학년 선수들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의미 있게 올해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한국대학농구연맹 2017.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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