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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GUARDIAN = 글 최훈탁 수습기자사진 블루가디언 제공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이하 U 리그조별예선 C 379회 전국 대학야구 선수권대회 8강진출58회 대통령기 전국 대학야구 대회 8강 진출 프로야구의 부름을 받은 영광스러운 순간까지 있었다.

이번 시즌 중앙대 야구부는 베테랑 3,4학년 선수들이 신입생들을 이끌어 승리를 쟁취해내는 한 해였다베테랑들은 날이 갈수록 경기력이 무섭게 좋아지고 있었다특히 4학년 김상휘는 시즌 타율 0.408 1홈런 26타점 13득점 OPS 0.977을 세우며 타석에 들어설 때 무서운 존재감을 드러냈고 투수에서는 김도윤이 이번시즌 6 1 2.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상대타선을 잠재웠다 그 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이번시즌 21경기 14 5 2무 팀 타율 0.285 팀방어율 3.61이라는 좋은 기록을 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4년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야구부의 한 해 농사를 되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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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조별예선 C

 최종성적 6 2 1패 승점 2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팀출루율 4할대팀장타율 3할 후반의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주며 중앙대를 입증했다.

 

 중앙대는2024시즌 첫 경기로 동의과학대(이하 동의과대)와의 경기였다중앙대는 경기초반 리드했지만 동의과대는 쉽게 경기를 내주지 않았다치열하게 점수를 주고받은 양팀은 결국 6-6의 스코어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이 경기에서 중앙대 김상휘는 3회 좌월 홈런을 날렸고 타율 0.400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경기에서 활약하였다투수진에서는 선발 김성주의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도윤이 4.2이닝 2피안타를 기록하며 마운드를 지켰다KakaoTalk_20241120_181006246_03.jpg

 중앙대는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와 경기에서 9-5의 스코어로 첫 패배를 기록하였다. 선발로 나선 김준영은 4타자를 상대하며 3피안타를 내주고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강판되었지만 이후 올라온 김성주가 2.2이닝 2피안타로 성균관대 타선을 깔끔하게 제압했다. 1번타자로 출전한 김상휘는 행운을 곁들인 수비실책 내야안타 포함 5타수3안타 경기타율 0.600을 기록하며 매서운 공격을 지원했다하지만 성균관대를 제압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중앙대는 제주국제대학교(이하 제주국제대)와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콜드승을 했다. 3학년 이유찬은 경기타율 0.800 5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또한 김상휘 고대한 홍연표가 2루타를 기록하며 중앙대의 장타력을 뽐내 주었고 투수에서는 선발로 나선 김재현이 3.1이닝 2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제주국제대 타선을 묶었다마운드를 이어받은 김도윤이 3.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쟁취했으며 마무리 장원빈이 1이닝 4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원활하게 경기의 매듭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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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는 시즌 개막 2 1패를 기록했지만 6연승을 거두며 초반 경기들의 패배를 만회하고  U 리그 왕중왕전 티켓을 쟁취했다.

 

  U 리그에서 돋보인 투수는 2학년 김도윤이다. 25.2이닝을 소화, 2평균자책점 3.12로 중앙대의 1선발로 자리매김했다또한 1학년 김재현이 16.2이닝 소화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렸다타자에서는 김상휘와 이유찬이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전경기 선발출전한 내야수 김상휘는 타율 0.462 1홈런 16타점 ops 1.032로 팀내 주축 선수임을 입증했다포수 이유찬도 전경기 선발 출전하며 타율 0.323 5타점 ops 0.824의 준수한 성적을 보였고 4학년이 되는 2025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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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회 전국 대학 야구선수권대회

 4승 무패(콜드 2조별 예선을 가볍게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에서는 동강대와 만나 6-7로 중앙대는 아쉽게 돌아섰다조별예선에서 동강대와 3-2로 이겼지만 동강대는 리벤지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79회 전국 대학 야구선수권대회(이하 선수권대회)에서는 4학년 김상휘가 타율 0.556 9타점 4득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눈에 띄게 활약하며 4학년 베테랑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투수에서는 김도윤이 13이닝 12피안타 15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가장 많은 이닝을 책임지며 꾸준히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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