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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GUARDIAN = 글 양윤서 기자, 사진 양윤서, 김유진 기자]

 

 10 18() 오전 10시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와 중앙대학교 축구부의 친선경기가 진행됐다.

 

 1994년에 창단된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는 배우 이덕화가 구단주를, 배우 최수종이 단장을 맡고 있는 팀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1회 모임을 갖고 축구를 즐기는 일레븐FC는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온 팀이다. 나이와 활동 분야를 초월해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일레븐FC 선수들과의 시간은 중앙대학교 축구부 선수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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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작 전, 중앙대 이형환 부총장은 “친선경기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 외부에서 손님들을 모신 것은 대운동장 정비와 인조잔디 시공 후 처음인데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잘 보여주길 바라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다치지 않도록 경기에 임해 좋은 친선경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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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후반 25분씩 예정되었던 경기가 종료된 후, 양 팀은 뜨거운 분위기 속에 25분의 추가 경기를 이어갔다. 비가 온 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경기 후 일레븐FC 최수종 단장은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학교의 역사에 걸맞게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중앙대 축구부와 함께 운동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런 귀한 시간에 초청받아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앞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길이 남길 수 있기를 응원한다. 올해 성적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들었는데, 계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1위라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길 바란다”라 소감을 전했다.6.jpg

 

 친선경기로 특별한 추억을 쌓은 중앙대학교 축구부는 오는 10 24() 오후 3, 숭실대학교 운동장에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9월 이후 약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가진 중앙대 축구부가 남은 두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U리그1 1권역 단독 1위를 유지하고, 높은 위치에서 왕중왕전을 시작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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