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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홈페이지)

[BLUE GUARDIAN= 글 이형근 기자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가 5년 연속으로 2022 KUSF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이하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KUSF에서 매년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대학운동부 학생선수의 학업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학생선수와 일반학생 간 교류의 장을 지원하는 학사관리 프로그램이다두드림 프로그램은 2018,2019년 대학스포츠 학사관리 지원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되었고, 2020년 대학스포츠 학사관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그렇게 운영되던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KUSF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어 올해 2022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인 2022년 두드림 프로그램에서는 총 20개의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1차선정에서 총 14개의 대학이, 2차선정에서는 추가로 6개의 대학이 선정되었다두드림 프로그램은 두드림-이음두드림-배움두드림-함께 프로그램이라는 명칭으로 세가지 운영모델을 진행하고 있는데중앙대는 두드림-배움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학생선수의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 일반학생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학생선수의 학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원생(전문강사 등)이 학업수행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두드림 프로그램 중 두드림-이음 프로그램에 선정된 대학은 가톨릭관동대학교경일대학교계명대학교동국대학교(경주), 호남대학교로 총 5개의 학교가 선정됐고두드림-배움 프로그램에 선정된 대학은 강릉원주대학교경북대학교고려대학교군산대학교세종대학교인제대학교전주기전대학교제주대학교중앙대학교로 총10개의 학교가 선정됐으며두드림-함께 프로그램에 선정된 대학은 경기대학교동국대학교(서울), 명지대학교목포대학교성결대학교영산대학교로 총 6개의 학교가 선정됐다중앙대는 2018년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2022)까지 5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공부하는 학생선수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생선수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앙대가 운영하는 두드림-배움 프로그램은 대학 스포츠단 소속 선수 88명이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 시범운영부터 매년 학생들의 성적 향상자기주도적 태도 함양학사관리에 대한 인식 변화과제수행능력 및 기초 소양능력 향상 등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실제로 두드림 프로그램에 3년 동안 참여한 중앙대 스포츠단 소속 축구부 3학년 정종근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멘토 선생님들이 과제나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케어를 해줬고평소 어려웠던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법이나 문서 활용법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셔서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또 멘토 선생님들의 지원 속에서 수업을 잘 따라가면서 성적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다.”라며 두드림 프로그램이 본인의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이렇듯 두드림 프로그램은 본교 내에서도 스포츠단 선수들의 학업 생활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2 두드림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본교 학생생활상담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선수들의 심리상담과 정신건강특강집단상담 등을 진행하여 멘탈 관리를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5년 연속 두드림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중앙대올해도 본교 스포츠단 학생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함과 더불어 두드림 프로그램으로 인한 학업에서의 선전도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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