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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 태백, 글 임부근 기자/ 사진 권지수 기자] 중앙대가 첫 경기에서 5골을 뽑아내며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두었다.
 
중앙대는 12일 오전 11시 태백 종합경기장 고원 3구장에서 치러진 제 49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한라대를 상대로 전반에 1골, 후반에 4골을 몰아치며 5-0 대승을 일궈냈다.
 
이른 시간 득점을 뽑아냈다. 전반 2분 최재영이 박스 안에서 내준 것을 이상민이 달려들어 가볍게 차 넣어 1-0을 만들었다. 6분에는 송준호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다. 한려대는 전반 17분이 되어서야 첫 슈팅을 시도했지만 그마저도 수비 블록에 막혔다.
 
중앙대는 21분 패널티 박스 안에서 추정호가 내준 볼을 이지홍이 골키퍼가 없는 상황에서 슛을 날려 추가 득점을 올리는듯 했지만 수비수 박철이 막아냈다. 한라대가 반격했다. 33분 김보섭이 김도현이 내준 것을 강하게 때렸지만 위로 떴다. 36분에는 정진엽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약햐게 정면으로 향했고, 38분 다시 정진엽이 드리블 돌파로 골을 노렸지만 빗나갔다.
 
전반 막판 중앙대 이상민의 슛을 오상민이 막아내고 나온 것을 김현우가 재차 차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중앙대가 이른 시간 득점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유기선과 안세현을 빼고 정영웅과 최희원을 투입해 전술의 변화를 준 중앙대가 또 이른 시간 골을 뽑아냈다. 후반 8분 송준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추정호가 깔끔하게 헤더로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중앙대는 9분 김철우가 바이시클 킥을 시도했지만 빗맞았다.
 
중앙대가 본격적으로 골 사냥에 나섰다. 후반 18분 정영웅이 골키퍼가 얼어붙는 프리킥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고 이어 19분에는 이지홍이 박스 안에서 꺾어준 것을 최재영이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한라대는 포기하지 않고 반격했지만 골문 앞에서 마무리가 부족했다. 틈을 놓치지 않은 중앙대가 후반 39분 이시헌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다섯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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