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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중앙대.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17일 1~2학년 대학연맹전 결승 격돌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중앙대가 2년 연속 정상에 등극하느냐, 돌풍의 전주기전대가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하느냐. 

중앙대와 전주기전대가 17일 오후 3시 전남 영광에서 열리는 KBS N 제14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맞붙는다. 

중앙대는 15일 준결승에서 후반 40분 이후에만 3골을 퍼부어 전주대를 3-0으로 완파했다. 전주기전대는 같은 날 지난 1월 1~2학년 대회 우승팀 홍익대를 맞아 90분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연장 전반 6분 에이스 박한준이 결승골을 넣어 3-2로 이겼다.

지난해 우승팀 중앙대는 대회 사상 2번째로 2년 연속 정상 등극을 노린다. 첫 번째는  2012~2013년 아주대였다. 2011년 창단 후 처음 전국대회 결승에 오른 전주기전대가 이기면 2011년 송호대, 2016년 안동과학대에 이어 전문대로는 3번째 우승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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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 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전주기전대.

객관적 전력은 중앙대가 앞선다. 특히 화력이 뛰어나다. 미드필더 이지홍(7골) 등을 앞세워 이번 대회 6경기에서 24골을 터뜨렸다. 또 전주기전대가 준결승에서 연장전을 치렀기에 상대적으로 체력도 우위다.  

하지만 최덕주 중앙대 감독은 “전주기전대를 쉽게 봐서는 안 된다. 공격의 짜임새가 매우 좋다. 준결승에서도 홍익대를 상대로 우위를 보였다”며 신중했다. 16강전에서 올해 춘계연맹전 우승팀 청주대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전주기전대는 준결승에서도 이변을 연출했다. 

상대의 칭찬에도 우경복 전주기전대 감독은 “중앙대는 이번 대회 출전팀 중 개인 기량과 공수 균형이 가장 좋다. 또 우리는 주포인 박한준이 경고 누적으로 결승전에 뛸 수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도 “우선 체력 회복에 집중하겠다. 또 명선호와 나준수 등 나머지 공격수를 잘 활용해 득점을 노리겠다”며 팀의 첫 우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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