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화) 오후 5시30분경 다빈치캠퍼스 908관 스포츠단 앞 잔디광장에서 재단 관계자와 중앙대 총장단 및 학장단 그리고 체육대학 교수진이 중앙대 스포츠단 식구들과 함께 만찬행사를 즐겼다.
이번 만찬 행사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이형환 다빈치캠퍼스부총장, 김교성 기획처장, 임신재 교학처장, 김종환 체육대학장, 차창준 생명공학대학장, 김승일 예술대학장, 홍영훈 총무처장 그리고 체육대학 교수진과 재단의 박태원 이사, 고석범 상임이사, 이종문 사무처장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만찬 행사는 중앙대 이사회에서 이사직을 맡은 박태원 이사의 주도로 “앞으로 스포츠단 활동의 증진과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박상규 총장은 “선수들이 힘들어 어렵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다면 흘린 땀과 노력은 분명 좋은 성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하고 각별히 선수단 모두의 건강과 부상에 주의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한 박태원 이사는 “이렇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만찬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이런 행사를 통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관계로 유지하면 좋을 것 같다”며 진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단 관계자는 “재단과 대학의 보직교수와 선수단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힘을 내서 더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이날 잠시동안 휴식을 가진 뒤, 다시 각자의 훈련과 경기 준비에 여념이 없다. 앞으로 중앙대학교 스포츠단 선수들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