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동 학우의 학부모가 조성한 ‘김세동 장학기금 전달식’이 2017년 10월 27일(금) 오전 10시 30분, 201관 3층 총장실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는 김세동 학우의 부친인 김정한 학부모을 비롯해 김창수 총장, 설정덕 체육대학 학장, 허정훈 학부장, 장재옥 대외협력처장, 이영숙 체육대학 교학지원팀장, 나창훈 대외협력팀장 및 관계직원이 함께했으며, ▲장학기금 전달 ▲감사패 전달 ▲사진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정한 학부모는 “중앙대 체육대학을 나온 학생들이 사회에서 큰 뜻을 펼치고, 그들이 우리나라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학생들의 사랑과 끈끈한 우정에 너무 감사했고, 우리 부부가 학생들에게 투자하는 것이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장학기금 전달의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창수 총장은 “평소 애교심이 높았던 아드님의 뜻을 담아, 우리 대학의 인재육성 및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한 큰 뜻을 높이 기리고자 감사패를 드린다.”며 답사했다.
한편, 김세동 장학기금은 김세동 학우의 애교심을 기리기 위해 김정한·김은숙 학부모가 매년 2천만 원씩 5년 동안 총 1억 원을 기증하여 조성됐으며. 향후 체육대학 학생들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취재 : 중앙사랑 25기 김지완 (사회학과 3학년)
지난 2022년 6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전남 구례에서 개최된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 우리대학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하여 여자대학부 단체전 3위, 개인 혼합복식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여자대학부 단체전은 4학년 김지원, 3학년 신재은, 정휘나, 2학년 배규리, 구도연, 그리고 1학년 이상하, 장영은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개인혼합복식은 4학년 김지원 선수가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최정태 중앙대 외야수는 현재 중앙대 야구부의 좌익수 겸 팀의 해결사인 4번 타자를 맡고 있다. 그를 소개한 고정식 중앙대 야구부 감독은 “힘이 타고난 선수”라며 “타자로 전향하면서 내·외적으로 한층 더 성장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야구 경기장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길 꿈꾸는 최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중앙대 안성캠퍼스의 야구장 덕아웃에서 훈련을 앞둔 그를 만나볼 수 있었다.
기사 본문 :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7545
[사진 왼쪽부터 강의전담 유재구, 강성구 강사, 설정덕 체육대학장, 이제욱 강사]
2017학년도 제 3차 체육대학 전차 교수회의가 지난 4월 11일(수)에 진행이 되었으며,
이번 교수회의에서는 15년도 2학기, 16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사 표창 수여식이 이루어졌다.
-15학년도 2학기 우수강사: 강의전담 강성구 강사
강의전담 유재구 강사
-16학년도 1학기 우수강사: 이제욱 강사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매년 체육과학연구 논문집에 발간되는 논문중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체육과학연구상을 시상하고 있다.
금년도 체육과학연구상 수상자에 본대학에 재직중인 박성제교수와 양준석 박사과정의 논문(평행좌표계(Parallel Coordinates)를 활용한
배드민턴 단식 경기 시각화 연구)이 경기력 향상 부문의 우수논문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얻게 되었다.
우수논문으로 선정되면 상장 및 연구장려금(50만원)을 포상받게 되고 시상은 2017년 5월 25일 한국스포츠개발원 개원기념일에 실시된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2017년도 제17회 전국 교수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합니다.
개최일은 2017년 6월 23일 ~ 24일 입니다.
대회 공식홈페이지는 http://sport.cau.ac.kr/badminton 입니다.
2017년 제5회 리닝 단국대학교 전국 대학동아리 배드민턴 대회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지난 5월 13일 개최되었다. 우리 중앙대학교 체육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학생 20여명이 본 대회에 참가하여 아래와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학별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1. B조 혼복 1위 : 한애리(13학번), 최범수(16학번)
2. B조 여복 2위 : 한애리(13학번), 성연주(15학번)
3. 사제조 준우승 : 박성제(체대교수), 정민수(12학번)
4. 대학 종합 준우승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개인입상은 라켓, 대학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지은희 프로(체육과학대학 05학번 동문)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크리스티 커, 리젯 살라스(이상 미국·14언더파 274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1언더파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지은희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를 골라내며 우승을 향했다. 후반 들어서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10번홀(파5)에서 이날의 5번째 버디를 잡아내며 점점 우승에 가까워졌다. 14번홀(파3)에선 자신의 우승을 예고한 축포까지 터뜨렸다. 166야드의 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때린 공이 홀 바로 앞에 떨어졌다가 그대로 빨려 들어가 홀인원으로 이어졌다. 순식간에 2위 그룹과의 간격을 4타 차로 벌리면서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다. 이후 버디 없이 보기만 2개 적어냈지만, 우승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지은희는 아직 은퇴라는 단어를 떠올린 적이 없다. 선배는 물론 후배들 중에서도 필드를 떠난 동료들이 많지만, 그는 계속해서 필드에 서 있는 자신을 상상하고 있다. 지은희는 “힘든 시기에 한화를 만났고 믿음과 신뢰가 없었더라면 은퇴를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면서 “그러나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계속해서 골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5개월 만에 다시 우승한 지은희는 숨겨왔던 목표를 밝혔다. 그는 “세계 1위가 가장 큰 목표”라며 “당장은 메이저 대회에서 또 우승하고 싶다”고 굳은 각오를 보였다.